아이진이 유럽(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과 중국에서 '개선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아이진 측은 "회사가 개발한 신규면역보조제인 CIA05와 인플루엔자항원, Alum으로 이루어진 인플루엔자 백신 조성물에 관한 발명"이라며 "현재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의 비임상시험 중이며, 향후 본 발명을 기반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하여 국내에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