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 사장에 전승철 前한은 부총재보
서울외국환중개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승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58·사진)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UC데이비스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한은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정책분석팀장, 금융통화위원회실장, 경제통계국장, 부총재보 등을 지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