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아이크래프트는 1분기 2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17억원으로 40.8%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5억원을 냈다.

아이크래프트는 라우터와 서버 등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올렸다. 지난 3월 자회사인 블랙루비스튜디오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뉴스 검색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