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생산자물가 3.4% 상승… 소비자물가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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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3월보다 소폭 올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3.4%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앞서 중국의 3월 PPI 상승률은 3.1%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작년 9월과 10월에는 6.9%에 달했다.
중국 PPI는 수출 물가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세계 각국의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1.9%에 다소 못 미쳤고 전월(2.1%)보다 둔화했다.
/연합뉴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3.4%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앞서 중국의 3월 PPI 상승률은 3.1%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작년 9월과 10월에는 6.9%에 달했다.
중국 PPI는 수출 물가와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세계 각국의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달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1.9%에 다소 못 미쳤고 전월(2.1%)보다 둔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