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공모전 금상 수상작
44회 공모전 금상 수상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 국내외 여행객에게 국내 주요 여행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973년 시작해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공사 사진갤러리와 재외공관, 공공기관, 국내외 관광업계가 제작하는 각종 홍보 자료에 한국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 쓰인다.

수상작은 총 100점을 뽑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금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은상(2점)과 동상(3점), 입선(92점), 외국인 특별상(1명)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30만~200만원을 준다. 올해부터 인물이 들어간 작품은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6월29일까지. 결과는 9월5일 공사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