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소형 해치백 클리오 공식 출시…19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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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14일 소형 해치백인 클리오(사진)을 공식 출시했다.
회사 측은 이날부터 전국 230여 개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클리오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후면부가 납작한 5도어 차량이다. 1.5L 디젤(경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90마력, 최대 토크 22.4㎏·m의 힘을 발휘한다. 독일 게트락의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해 L당 17.7㎞의 공인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 차는 곡선과 볼륨감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C자형 주간주행등, 3차원(3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밖에 보스(BOSE) 서라운드 시스템과 옵션(선택 사양)으로 T맵 내비게이션, 미러링(모바일 기기 연동)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1990만~232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위 모델은 해외 시장보다 최대 1000만원가량 낮게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클리오는 1990년 출시된 뒤 전 세계에서 1300만 대 넘게 팔리며 경쟁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나온 차량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4세대로 지난해 3월 말 서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회사 측은 이날부터 전국 230여 개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클리오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후면부가 납작한 5도어 차량이다. 1.5L 디젤(경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90마력, 최대 토크 22.4㎏·m의 힘을 발휘한다. 독일 게트락의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탑재해 L당 17.7㎞의 공인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 차는 곡선과 볼륨감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C자형 주간주행등, 3차원(3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밖에 보스(BOSE) 서라운드 시스템과 옵션(선택 사양)으로 T맵 내비게이션, 미러링(모바일 기기 연동)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1990만~232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위 모델은 해외 시장보다 최대 1000만원가량 낮게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클리오는 1990년 출시된 뒤 전 세계에서 1300만 대 넘게 팔리며 경쟁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나온 차량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4세대로 지난해 3월 말 서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