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너프 챔피언십 1회 성황리 개최.. 여름까지 총 10회 대회 이어져

19일 토이저러스 수원점, 26일 평촌점서 연이어 개최돼

해즈브로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너프(NERF) 챔피언십’의 1차 대회가 지난 4월 28일(토)에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계적인 완구업체인 해즈브로사의 너프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방식으로 너프 챔피언쉽을 개최했다.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정오부터 오후 여섯시까지 하루에 6시간씩 치러졌다. 2인 1조 대결로, 원하는 게임 2가지를 선택해 슈팅 게임과 구매 점수를 합산하여 높은 점수를 받는 인원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특히 너프 챔피언십의 신청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만 순위 결정 및 시상이 진행되고 14세 이상은 참여 및 체험만 가능하다. 지난 대회의 경우 선착순 접수 마감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인원들이 많이 발생했고, 아쉬움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시간 별로 점수가 가장 높은 3인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주어졌다. 금, 은, 동 인원에게는 각각 10만원, 6만원, 3만원 상당의 해즈브로 럭키박스 상품이 제공되었다. 이와 함께 추후 진행될 2018 너프 챔피언십 결승 프리패스 진출권이 함께 수여되었다. 순위에 오른 참가자들은 경품을 받음과 동시에 챔피언십 결승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꾹TV가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 및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내 너프존에는 인증샷 촬영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 채널에 업로드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3명씩 10만원 상당의 해즈브로 럭키박스가 증정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너프존 안에서는 인증샷 행렬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너프 제품 6만원 이상 구매 시 너프 타겟 및 추가 경품이 제공됐다. 이 날 ‘너프 챔피언십’ 참가자의 학부모는 " 좋아하는 선물을 받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같이 즐길 수 있어 너무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벌써부터 다음행사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해즈브로코리아의 관계자는 "2018 너프 챔피언십의 경우 현장 신청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이 되어 더욱 치열한 참여 신청과 함께 1회차의 경우 조기 마감으로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현장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꾸려졌다"라며 "가족들에게는 즐거운 주말 나들이 공간을, 어린이들에게는 신나고 건강한 놀이 시간을 제공하여 남은 대회에서도 뜨거운 참여와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너프 챔피언십은 19일 토이저러스 수원점에서 2차 대회를, 26일 평촌점에서 3차 대회를 이어간다. 해즈브로 공식 블로그에서 대회 정보 및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블로그에는 일자 별 순위 및 행사 관련 사진과 영상 등 2018 너프 챔피언십과 관련된 소식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