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 1위 방신실이 두산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방신실과 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후원 조인식은 지난 2일 경기 용인시 두산기술원에서 진행됐다. 방신실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오는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두산과 두산전자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며, 회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은 “방신실 선수의 파워풀한 플레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지향하는 두산의 기업철학에 부합한다”며 “올해 톱플레이어로 성공할 수 있도록 두산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방신실은 “두산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꾸준한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두산그룹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디오픈을 후원 중이며, 2008년부터 KLPGA투어 유일 매치플레이인 ‘두산매치플레이’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차세대 드라이버 엘리트(Elyt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더욱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세 가지 핵심 기술로 설계됐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Ai 10x 페이스 그리고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Thermoforged Carbon) 크라운이 결합됐다.사전 예약 구매는 지정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3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캘러웨이 헬멧 드라이버 헤드커버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사전예약과 더불어 고객들이 엘리트 드라이버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타 행사는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지정된 공식 대리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시타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혼마골프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투어월드 시리즈 'TW767'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13년부터 투어 선수를 위해 첫선을 보인 혼마 투어월드 시리즈는 혼마의 장인 정신·전통·첨단 기술의 결정체가 담겼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TW767은 투어 선수에서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최대 관용성과 전례 없는 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떤 핸디캡의 골퍼가 사용해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버는 국내에 TW767과 TW767 MAX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카본과 티타늄을 샌드위치 형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카본 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티타늄과 가변성 백웨이트를 장착해 10K 이상 혼마 역사상 최대 관성모멘트(MOI)를 구현했다. 아이언은 3가지 타입(Vx·Px·Hx)으로 출시되며 상급 골퍼를 위한 일체형 단조 클럽 투어V는 스페셜 오더로 주문이 가능하다.샤프트는 비자드 EZ 시리즈를 장착했다. 비자드는 혼마 고유 브랜드다. 미드킥 포인트의 EZ-C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커스텀 오더를 통해 개인 스윙 차이에 따른 샤프트 선택을 달리할 수 있다.혼마골프코리아는 약 2년 만에 출시하는 투어월드 시리즈를 기념해 새롭게 리뉴얼 된 혼마 홈페이지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