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14일 "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유일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아껴주던 '불타는 청춘' 출연진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새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에서 몰래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예상치 못한 결혼식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또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해 두 사람이 연인이 된 시점부터 결혼하기까지 '명장면 베스트 5'를 추려 시청자들에게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식은 15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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