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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케미칼은 1분기 매출 2조761억원, 영업이익 1721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12.5% 감소했다. 유가 상승에 따라 기초 소재 부문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원료와 최종 제품의 가격 차이)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화학소재 기업 휴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126.2% 급증했다. 매출(3181억원)은 1.2% 증가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의 수급이 안정적이고 올초부터 판매가가 오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