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노조 기습시위… 경영정상화 발표도 못한 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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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산업부 기자
부평공장 비정규직 노조원
정규직화 요구하며 난입 피켓시위
30분 대치 끝 사측 기자회견 취소
부평공장 비정규직 노조원
정규직화 요구하며 난입 피켓시위
30분 대치 끝 사측 기자회견 취소

![[현장에서] 노조 기습시위… 경영정상화 발표도 못한 한국GM](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AA.16715594.1.jpg)
이날 기자회견은 3개월간 이어진 ‘한국GM 사태’가 봉합되고 처음으로 경영진이 나서 신차 출시 계획과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밝히는 자리였다.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내수 판매량이 반 토막 난 한국GM에는 무너진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일종의 전환점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조의 몽니에 한국GM 정상화는 또 한 박자 늦춰졌다.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