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전국 64개 도시 확대 출시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 담배인 '핏(Fiit)'을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 편의점 2700곳에 처음 출시된 릴과 핏은 현재 전국 14개 도시 1만1000여개 판매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KT&G는 오는 23일부터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 등 전국 50개 도시에서 판매점 4100여 곳을 늘리기로 했다.

이미 유통 중인 주요 대도시에도 1500여 개 판매처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지역별 자세한 판매처는 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