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신규회원 2년간 주중 무료·할인… '가족에 인기' 스위트룸 특별분양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는 바다와 산이 맞닿은 장소에 자리잡고 있다. 자연경관뿐 아니라 숙박과 음식, 즐길거리도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어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바비큐, 빙수, 맥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부터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다. 고객의 성향, 연령층 등 니즈에 따라 여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켄싱턴리조트는 국내외에 직영 호텔과 리조트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정의달 감사 특별이벤트로 신규가입 회원에 한해 2년간 리조트 전 지점 주중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우선 제공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동해를 배경으로 힐링하고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 사계절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켄싱턴스타호텔은 세계 유명인사와 스타들의 사진과 서명, 기증품이 전시된 테마호텔이다. 두 개 지점 모두 설악권 명소에 있어 사계절 내내 수요가 많다. 또 제주 서귀포점·한림점·중문점, 부산 해운대점, 경북 경주점과 경기 청평점, 전북 남원점, 경남 지리산 하동점 등 국내 여행명소에 13개 직영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호텔과 해외 네트워크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여의도 켄싱턴호텔,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켄싱턴호텔, 남원 켄싱턴 한옥 스테이호텔, 대구 프린스호텔 등 6개 국내 켄싱턴호텔과 사이판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까지 국내외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평창 켄싱턴호텔에는 다양한 종목의 메달과 트로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과 성화봉 컬렉션이 전시돼 있다. 올림픽 관련 전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랑스 정원 콘셉트의 플로라가든도 평창 켄싱턴호텔의 특징이다.

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경기 포천의 베어스타운은 켄싱턴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최대 규모 사계절 종합리조트다. 타워콘도, 빌라콘도, 유스호스텔을 리뉴얼했고 9홀 퍼블릭 골프코스,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과 관광리프트, 전동카트장 등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의 회원권 관련 상담은 전담 직원이 담당한다. 분양금은 만기인 10년 뒤 100%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이 부족할 때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춘 켄싱턴리조트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켄싱턴리조트는 고객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공감브랜드대상, 베스트셀링 브랜드상, 고객감동 경영대상 등을 받기도 했다.

켄싱턴리조트는 가정의달 감사 특별이벤트 잔여분에 대해 마지막 모집을 진행 중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스위트(룸2, 85.46㎡)만 가능하다. 분양가는 2500만원.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