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아침] 존엄사 택한 명지휘자 에드워드 다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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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음악이 흐르는 아침] 존엄사 택한 명지휘자 에드워드 다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728653.1.jpg)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음악감독을 지낸 영연방권 유명 인사이던 다운스는 런던 로열오페라에서 40년간 950회에 걸쳐 지휘했다. 그중 1986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를 지휘한 영상이 유명하다. ‘일곱 베일의 춤’이라는 유명한 장면에서 연출가 피터 홀이 아내인 소프라노 마리아 유잉에게 알몸으로 춤추도록 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다운스는 이 오페라에서 그런 음악적 분위기를 날카로운 지휘로 지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