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다문화 가정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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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달 중 제휴카드 출시·장학금 전달 약속

우리카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국·베트남 가족모임 제휴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제휴카드는 현재 금융감독원 약관심사를 받는 중이며, 빠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달 나올 전망이다. 우리카드는 이 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모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각종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200만명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