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부호 잡아라"… 호텔 펜트하우스서 삼성 QLED TV 발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JW마르퀴스호텔 펜트하우스에서 2018년형 QLED TV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펜트하우스 내 공부방, 침실, 거실 등에서 부모와 자녀 세 명이 QLED TV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명성완 삼성전자 중동 총괄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동지역 전체 TV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는 36%, 65인치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49% 점유율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