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억 이상 역외탈세… 무조건 형사처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재부·국세청 세법 개정 추진
    정부가 5억원 이상 역외탈세는 무조건 형사처벌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해마다 규모가 커지는 역외탈세를 막기 위한 취지지만, 한국 기업의 정상적인 국제거래를 위축시킬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올해 세법 개정안에 5억원 이상 역외탈세자를 2년 이하 징역이나 포탈세액 두 배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인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기재부 등은 조세범처벌법이나 국세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세법에서는 ‘사기나 기타 부정한 행위’가 있는 때만 탈세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재부 등은 해외 조세회피처에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나 차명계좌를 설립해 저지른 탈세는 ‘사기나 기타 부정한 행위’ 입증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예외를 두기로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글로벌 화장품 패키징 규제, 국가별 대응 전략은[싱크탱크 리포트⑩]

      [한경ESG] 싱크탱크 리포트⑩딜로이트·대한화장품협회(KCA) ‘화장품 패키징 규제 통합 가이드’글로벌 화장품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에 들어섰다. 친환경·지속가능성이 더 ...

    2. 2

      그린 수소는 '뉴 오일'…재생에너지 시장 판 바꾼다

      [한경ESG] 리딩기업의 미래 전략 – 엔비전중국 기업 엔비전(Envision)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 수소·암모니아 상업화를 실현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존재감을 ...

    3. 3

      미국 아빠들도 반했다…"최고의 SUV" 극찬 쏟아진 한국 車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1회 주유에 10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팰리세이드 신차 효과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