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첫 등장 25대 車, 부산국제모터쇼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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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6월7~17일 개최
120개 업체 200여대 전시
120개 업체 200여대 전시
2년마다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차량 40여 대가 출품되고, 자율주행차량의 기능을 갖춘 콘셉트카도 모습을 드러낸다.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모터쇼에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및 용품 관련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시 차량 규모는 총 200여 대에 이른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재규어, 아우디, 도요타, 렉서스, 인피니티 등 총 10개 브랜드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모터쇼에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25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해 제네시스,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각각 아시아 프리미어급을 선보인다.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렉서스, 쉐보레, 닛산, BMW 등 11개 브랜드 20여 종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와 넥쏘, 전기차, 고성능차 등을 선보인다. 기아차도 다양한 콘셉트카와 쇼카, 전기차로 고객을 맞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구해온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BMW는 브랜드의 독창성과 상징적인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카와 다양한 SUV 및 고성능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은 혁신기술이 집약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부산국제모터쇼는 화려함보다는 미래 시장과 기술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치러진다”고 강조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행사로 기획된 만큼 부대행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와 벡스코는 부산모터쇼에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및 용품 관련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시 차량 규모는 총 200여 대에 이른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재규어, 아우디, 도요타, 렉서스, 인피니티 등 총 10개 브랜드가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모터쇼에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25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해 제네시스,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각각 아시아 프리미어급을 선보인다.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렉서스, 쉐보레, 닛산, BMW 등 11개 브랜드 20여 종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와 넥쏘, 전기차, 고성능차 등을 선보인다. 기아차도 다양한 콘셉트카와 쇼카, 전기차로 고객을 맞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추구해온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BMW는 브랜드의 독창성과 상징적인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카와 다양한 SUV 및 고성능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은 혁신기술이 집약된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부산국제모터쇼는 화려함보다는 미래 시장과 기술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치러진다”고 강조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행사로 기획된 만큼 부대행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