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미 금리인상 충격, 한국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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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07년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신흥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상당폭 감소했다. 특히 한국은 미국 기준금리가 1%포인트 인상됐을 때 향후 2년간 GDP가 최대 0.6%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7개국 중 최대 하락폭이다.
미 중앙은행(Fed)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올린데 이어 올해 추가로 2~3회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