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미·북 겹악재에 2450선 '흔들'… 사흘째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850대로 후퇴…장중 1%대 약세 흐름

    코스피가 16일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와 미국의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2,450선을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22포인트(-0.29%) 내린 2,451.3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0포인트(0.48%) 내린 2,446.64로 출발한 뒤 2,440∼2,45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북한 관련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68%), 나스닥지수(-0.81%)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전날 발표된 경제지표 호조세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인 3.09%까지 고점을 높였다.

    여기에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 고위급회담 무기 연기 통보로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29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은 21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91%), 섬유·의복(-2.68%), 종이·목재(-2.40%), 건설업(-2.16%)이 2% 넘게 내리는 등 상당수가 하락세다.

    은행(0.97%), 전기·전자(0.17%), 음식료품(0.50%), 의약품(0.42%), 서비스업(0.03%), 통신업(0.02%)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41%)와 SK하이닉스(0.95%)가 모처럼 나란히 오르고 있고, 현대차(0.34%), 삼성바이오로직스(0.90%), KB금융(0.17%)이 동반 강세다.

    반면에 POSCO(-0.54%), 삼성물산(-0.39%), LG화학(-1.72%), 한국전력(-1.08%)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5포인트(-1.18%) 떨어진 852.7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70포인트(0.66%) 내린 857.24로 개장하며 860선을 내준 뒤 1% 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억원, 2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6%), 신라젠(2.92%)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10위권에서는 나노스(-7.80%)와 펄어비스(-0.55%), 스튜디오드래곤(-1.51%)만 내림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오천피' 붕괴에 비명 터졌는데…"나쁜 일 아냐" 뜻밖의 전망 [분석+]

      미국의 새 중앙은행(Fed) 의장 지명이 촉발한 글로벌 통화 긴축 우려에 2일 국내 증시가 조정 움직임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글로벌 주요 지수 대비 단기 급등한 만큼 하...

    2. 2

      단기 급등 피로감…"2월은 조정 후 강세장 지속"

      이달 국내 증시는 단기 조정을 소화하며 숨 고르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상당수는 다음달부터 재반등을 시도하며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년(2016~2025년...

    3. 3

      원·달러 24원 급등, 열흘 만에 다시 1460원대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등해 열흘 만에 1460원대에 올라섰다. 글로벌 위험 회피 선호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케빈 워시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의 차기 Fed 의장 지명 여파가 외환시장에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