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 국민과 이해관계자 공평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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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중립성·책임성·투명성 등 공론화 추진방향 원칙 강조
김영란 국가교육회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위원장이 공론화 과정에서 국민과 이해관계자에게 공평한 참여기회를 주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 참석해 "최근 학생, 학부모, 교원, 대학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공론화 범위 선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론화 추진방향은 공정성·중립성·책임성·투명성 확보"라며 "이를 위해 공론화 과정에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일반 국민에게 공평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거나 규칙 등을 정함에 있어서 엄정하게 중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 학부모, 학교의 관심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과 공공부문의 인재 발굴·활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공론화의 전체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사회적 합의를 형성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론화 결과를 각계가 잘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공론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도 전했다.
이날 공론화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 공론화위는 ▲ 조사 ▲ 숙의 ▲ 소통 등 3개 분과를 꾸리고 매주 정례회의를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 참석해 "최근 학생, 학부모, 교원, 대학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공론화 범위 선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론화 추진방향은 공정성·중립성·책임성·투명성 확보"라며 "이를 위해 공론화 과정에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일반 국민에게 공평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거나 규칙 등을 정함에 있어서 엄정하게 중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 학부모, 학교의 관심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과 공공부문의 인재 발굴·활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공론화의 전체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사회적 합의를 형성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론화 결과를 각계가 잘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공론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도 전했다.
이날 공론화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 공론화위는 ▲ 조사 ▲ 숙의 ▲ 소통 등 3개 분과를 꾸리고 매주 정례회의를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