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엽 소속사인 인넥스트트렌드는 "정엽이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교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가 일반인(비연예인)이라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엽의 열애 사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백화점, 레스토랑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엽이 여자친구와 백화점, 레스토랑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함께 다녀 이를 본 연예계 관계자들이 꽤 많은 편이다. 여자친구는 늘씬하고 우아한 이미지"라며 데이트 목격담도 전해졌다.
한편 정엽은 2003년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라디오 DJ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2008년 발매된 솔로곡 'Nothing Better'가 히트하면서 솔로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정엽은 2일 2015년 정규 3집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이후 3년 만에 신곡 '없구나'를 발표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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