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올해 첫 열대야… 작년보다 45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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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17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포항 최저기온이 25.5도를 기록해 작년보다 45일 이른 열대야를 보였다.
대구기상지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전날 낮 동안 맑았고 강한 일사로 낮 기온이 높게 올라간 뒤 밤에는 구름 때문에 지표가 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 특성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지역에 밤부터 내일 밤까지 비가 내려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대구기상지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전날 낮 동안 맑았고 강한 일사로 낮 기온이 높게 올라간 뒤 밤에는 구름 때문에 지표가 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지형적 특성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지역에 밤부터 내일 밤까지 비가 내려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