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우농(경기도 오산시 소재)이 제조해 판매한 '라이스피넛'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과다 복용 때 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6일로 표시된 400g짜리 제품과 GS리테일을 통해 판매된 80g짜리 제품이다.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견과류 제품 회수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견과류 제품 회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