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몰리는 ‘랜드마크’ 인근 수익형 부동산 눈길
서울 시내의 N서울타워나 숭례문·경복궁·광화문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랜드마크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수익형 부동산 수요 확보가 용이한 편이다. 유동인구 유입이 많다보니 일대 중심 상권이 꾸준히 활성화되서다. 지역 내 랜드마크 인근 수익형 부동산 공급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남 여수는 엑스포 해양공원 등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오간다. 일성건설은 여수에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을 이달 중 분양한다. 여수 충무동 502의1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5∼20㎡, 총 195실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장군산, 여수구항 해양공원, 돌산도, 여수세계박람회장(EXPO), 낭만포차, 벽화마을 등 일대 명소와 가깝다.
사람 몰리는 ‘랜드마크’ 인근 수익형 부동산 눈길
인천에는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시티타워가 준공될 예정이다. 골드종합건설은 인천에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 지하 6층 ~지상 23층, 2개동, 전용 29 ~ 59㎡, 총 816실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인근에 수도권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BRT·공항철도 등 수도권교통망이 잘 조성돼 있다. 남청라IC·북청라IC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시티타워를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보종합건설은 부산 중구 중앙동5가에 ‘북항 경보 이리스오션 더스타 중앙역’을 공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51실 규모다. 전용 19 ~ 35㎡, 총 7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부산 오페라하우스’ 가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