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머스크, 테슬라 `모델3` 트윗 홍보…"BMW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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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1. 美-中 무역협상 공동성명 발표…구체성 결여2. 구본무 `LG회장` 별세…구광모 상무 `4대 경영`3. 스페인, 카탈루냐 내각 인선 불허…갈등 지속4. 멜라니아 퇴원…트럼프, 축하 트윗에 이름 오타5. 쿠바, 여객기 추락사고로 110명死…3명 생존5. 쿠바에서 발생한 국내선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가 110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113명 탑승자 중 생존자는 오직 3명으로 모두 쿠바 여성으로 확인됐는데요, 그러나 이들 역시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신장 수술을 받은 지 닷새 만에 퇴원해 백악관에 복귀했습니다. 역시나 우리의 트위터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멜라니아의 퇴원을 환영하는 축하 트윗을 올렸는데요, 하필 아내의 이름 철자를 잘못 쓰는 실수를 해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았습니다.3. 다음으로 3위는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새 내각에 스페인에 구속되거나 해외로 도피한 전 각료들을 포함하자 스페인 정부가 `자치권 박탈`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카탈루냐 분리 독립을 둘러싼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2. 한편 블룸버그 아시아판도 구본무 LG 회장의 별세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장자 계승 원칙을 중요시하는 LG 가풍에 따라 Adopted son, 즉 양자인 구광모 상무에게 회사를 물려주며 향년 73세로 영면에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은 1년간 투병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었고, 또 장례도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다고 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미중 협상 대표단이 워싱턴에서 2차 무역협상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 뉴스는 중국이 미국산 제품을 상당히 많이 구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수치 목표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는데요, 미중 통상협상과 관련해 아직 구체성이 부족하고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평가했습니다. [CNBC]1. 文대통령-트럼프, 22일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통화2. 이란 외무 "EU, 핵합의 유지 행동으로 보여줘야"3. 베네수엘라 대선…마두로, 美 반대 속 재선 유력4. 英 해리 왕자 결혼식…경제효과만 1조 5천억 원5. 머스크, 테슬라 `모델3` 홍보…"BMW보다 빨라"5. 현지시간 20일,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모델3` 사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트위터에 연속해서 올려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가격은 7만 8000달러부터 시작하며 비슷한 가격대의 BMW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구사한다고 자랑했습니다.4.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영국 해리 왕자 부부의 결혼식. 토요일 저녁에, 아름다운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영상으로 지켜봤었는데요, 정말 한 편의 동화 속 장면 같은 모습입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으로 인해 약 1조 500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공식적으로 서식스 공작과 서식스 공작부인이 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영상과 함께 4위로 전해드립니다.3.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현재 대선이 진행 중인데요,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이 6년 임기의 재선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영상에서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마두로 대통령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계신데요, 이번 선거는 주요 야당이 불참하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반대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외신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2. 이어서 2위 소식인데요, 모하마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유럽연합이 미국의 핵합의 탈퇴에 맞서 이를 유지하겠다고 하지만, 말 뿐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를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1.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비핵화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 정상은 어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이어진 전화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흔들림 없이 긴밀히 협의하기로 약속했는데요, 22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통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