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예비후보, 용인최초 재선시장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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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권교체 이전) 집권당 시장이지만 '용인당'을 자처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정치꾼이 아닌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다.
용인시 최초의 재선시장을 만들어 주시면 용인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용인시는 지난 1995년 지방자치선거 실시 이후 지금까지 전임 시장들이 비리에 연루되면서 한 번도 재선에 성공한 시장이 없었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시를 도농복합도시의 특수성을 살려 서쪽은 경제신도시, 동쪽은 친환경행복도시로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며 '용인 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정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2014년 민선6기 용인시장에 당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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