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파라곤, 79% 달하는 전용률·고급 마감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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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불구 고급 마감재 적용
2.4m 천장고에 우물천장까지 시공 '개방감 탁월'
2.4m 천장고에 우물천장까지 시공 '개방감 탁월'
![미사역 파라곤 102㎡ 내부](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787739.1.jpg)
8개의 동은 V자 형으로 배치됐으며, 4개의 조합이 들어간다. 가운데 2개의 집은 전용 102㎡이며, 단지 중앙쪽의 날개는 107㎡다. 정남향에 가깝게 배치돼 단지 외관으로 둘러진 타입은 117㎡형이다. 2개 동의 꼭대기에는 펜트하우스가 있다. 펜트하우스에는 발코니도 따로 마련됐다.
미사역 파라곤은 전용률이 79%에 달한다. 아파트들 전체 면적에서 주거가 가능한 비율을 전용률이라고 하는데, 보통 아파트들이 75%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50% 안팎이며, 주상복합은 60~75% 수준이다. 하지만 미사역 파라곤은 일반 아파트보다도 넓게 전용면적을 뺐다. 다시말해 같은 분양가라도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다는 얘기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3.3㎡당 분양가를 따져보면 실제보다 더 낮다는 계산이 나온다.
![미사역 파라곤 107㎡ 내부](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787737.1.jpg)
102㎡는 탑상형에 판사형 구조를 앉힌 형태다. 방이 최대 4개까지 나오고 수납공간이 풍부한게 특징이다. 현관 신발장은 양면으로 설계됐으며, 이 중 한 곳은 깊숙하게 장을 짰다. 주방에는 전기쿡탑이 시공된 아일랜드 식탁이 있고 팬트리도 설계됐다.
전면에 방이 3개, 거실이 있다. 이중 방 1개는 가변형 벽체여서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넒은 거실형으로 꾸며놨다. 안방에는 발코니 외에도 창이 있어서 환기가 가능하다. 화장대와 장식장이 시공된다. 부부욕실은 샤워실과 양변기가 분리된 형태다.
107㎡은 타워형 구조다. 넒은 거실과 개방감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방이 4개까지 나오는데, 방 2개를 합쳐서 큰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계약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눈여겨볼 부분은 안방이다. 안방에 작은방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드레스룸이 시공된다. 옷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부욕실 또한 분리형으로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를 해놨다. 거실은 두개 벽면에 창이 있어서 더 넓은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타워형과는 다르게 뒷베란다를 방쪽으로 뺐다. 거실과 주방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탁트인 느낌을 더했다.
![미사역 파라곤 117㎡ 내부](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787734.1.jpg)
현관에는 자전거 수납도 가능할 정도의 수납장이 있으며, 창이 있어 환기도 가능하다. ㄷ자형 주방에는 초대형 아일랜드 식탁과 장식장이 설치되고 한 쪽 면에는 팬트리가 있어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세탁기나 건조기를 배치할 수 있는 후면 발코니가 초대형이다. 창고로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로 공간을 뺐다.
거실과 안방 사이에 작은 발코니를 넣었다. 입주자들이 꾸미기에 따라서 미니정원이나 텃밭을 만들 수 있다. 안방의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은 안방 크기 만큼으로 조성된다. 부부욕실은 월풀이 가능한 고급 욕조가 포함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있다.
![미사역 파라곤 117㎡ 부부욕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5/01.1678773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