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약 68%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투표율이 46%에 그친 데다 야권이 ‘부정선거’라고 반발하고,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석유수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수도 카라카스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