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25일 홍보관 개관
일성건설이 시공하는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이 오는 25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호텔은 전남 여수시 충무동 502-1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타입으로 전용면적 15~20㎡의 195실로 구성된다.

호텔이 들어서는 충무동은 여수시 구시가지 중심부에 있다. 낭만포차 · 벽화마을 · 맛집거리 ·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편리한 도심에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 여수수산시장 · 교동시장 · 서시장 · 중앙시장 등 상권이 밀집됐다. 여수엑스포역 ·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여수공항까지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케니스토리는 이번 여수를 포함, 제주 · 서울 등 총 5차례에 걸쳐 호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1차 상품인 ‘제주 아랑조을점’ 을 운영중이다. 전국 각 지역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다른 케니스토리 호텔 체인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분양형 호텔이어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이 없다.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홍보관은 여수시 교동 641번지 2층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