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6월 분양 예정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구국토건이 시공하는 ‘양산 평산 코아루 2차'가 오는 6월 분양된다. 단지는 경남 양산시 평산동 589-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70~84㎡의 4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모두 이뤄진다.

단지는 양산웅상농공단지, 양산매곡그린공단, 양산덕계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했다. 웅산지역은 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 웅상지역 문화·체육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웅상 센트럴 파크를 조성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명초, 평산초, 천성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있다. 단지 앞으로 소하천이 흐르고, 뒷편으로는 천성산 등산로 등이 있다. 대운산 휴양림에 내에 생태숲·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도 조성된다.

양산시 웅상도서관과 웅산체육공원이 가깝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부근에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부산~울산 7번국도 우회도로 구간이 개통되면 부산, 울산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웅상 지역 내 26개 노선 약 6.1km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도 진행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덕계동 325의 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