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이 23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테크 포 굿’ 콘퍼런스에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CEO들에게 “사회적 상황, 불평등, 기후변화 문제 개선에 힘써달라”며 거대 기술기업의 책임을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왼쪽 열한번째), 버지니아 로메티 IBM CEO(왼쪽 여덟번째),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