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다음달 분양 앞둔 서초우성1차… 매물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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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일반 분양을 앞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서초우성1차’ 아파트 매물이 2건 나와 있다. 1가구 1주택이면서 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거주한 조합원 입주권 매물이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전용 100㎡ 17억원과 전용 147㎡ 21억원, 두건뿐이다. 마지막으로 실거래된 건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전용 127㎡가 15억8000만원에 팔렸다. 전용 100㎡ 물건은 2월에도 17억원을 호가했던 물건으로 시세 오름폭은 거의 없다.
단지는 1979년 준공한 아파트로 786가구로 이뤄졌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다음달 일반 분양과 착공 신고를 할 예정이다. 총 1317가구 중 232가구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 중이며, 3.3㎡당 4300만~4400만원에 결정될 것이라는게 업계 관측이다.
인근 래미안공인 관계자는 “매물 나올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워 극히 한정돼 있다”며 “매수 문의는 간혹 오지만 4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로 적극적인 매수 의향을 밝히는 문의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전용 100㎡ 17억원과 전용 147㎡ 21억원, 두건뿐이다. 마지막으로 실거래된 건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전용 127㎡가 15억8000만원에 팔렸다. 전용 100㎡ 물건은 2월에도 17억원을 호가했던 물건으로 시세 오름폭은 거의 없다.
단지는 1979년 준공한 아파트로 786가구로 이뤄졌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다음달 일반 분양과 착공 신고를 할 예정이다. 총 1317가구 중 232가구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의 중이며, 3.3㎡당 4300만~4400만원에 결정될 것이라는게 업계 관측이다.
인근 래미안공인 관계자는 “매물 나올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워 극히 한정돼 있다”며 “매수 문의는 간혹 오지만 4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로 적극적인 매수 의향을 밝히는 문의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