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독자가 제보한 대만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마사지샵의 문구다.
발마사지와 전신안마를 말하고 싶었던 듯한 이 간판에는 [발 안마 + 시체 마사지]라는 글자가 대문짝만하게 게재돼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섭다. 주인에게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전에 갔던 곳은 뼈를 뽑아준다고 써 있었다", "친구가 저 가게에 전화했더니 모르고 있었다더라. 곧 교체될 듯", "보고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외국의 잘못된 한국어 간판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S를 내서 쇼를 걷습니다"
도대체 뭘 한다는 건지 알 수 없는 간판이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사진에 재밌다는 반응과 더불어 "한글이 외국나가서 고생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