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기업 글로스퍼, 고문으로 前시스코 CTO 영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스코 최초 여성 CTO
가상화폐(암호화폐) 기업 글로스퍼가 모니크 모로우 전(前) 시스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의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니크 모로우는 시스코 최초 여성 CTO로, 현재는 휴머나이저 인터넷 창립자로 활동하고 있다. 휴머나이저 인터넷은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시리아 난민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다.
모로우 고문은 글로벌 IT기업의 임원으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하이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CSR 부문 활동을 적극 자문할 예정이다.
모니크 모로우는 “이번 글로스퍼의 고문으로서 갖는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의 기술적,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글로스퍼와 하이콘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로우 고문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글로스퍼와 하이콘이 지향하는 따듯한 기술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이념을 지켜 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모니크 모로우는 시스코 최초 여성 CTO로, 현재는 휴머나이저 인터넷 창립자로 활동하고 있다. 휴머나이저 인터넷은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시리아 난민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다.
모로우 고문은 글로벌 IT기업의 임원으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하이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CSR 부문 활동을 적극 자문할 예정이다.
모니크 모로우는 “이번 글로스퍼의 고문으로서 갖는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의 기술적,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글로스퍼와 하이콘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로우 고문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글로스퍼와 하이콘이 지향하는 따듯한 기술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이념을 지켜 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