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아프리카 진출 등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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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술교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18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의 주최국 부대행사를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간 기술교류 성공사례와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인 비즈니스 세션에는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울산지회 김상진 회장, 김세종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사무총장,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 등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아프리카 국가일 정도로 아프리카는 연평균 5%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미약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이노비즈기업이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2012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지역 우물파기’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인연을 맺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비즈니스 세션 토론자로 참여한 김상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에티오피아 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국 기업간 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세미나 세션은 패트릭 버머렌 라드보우대(네덜란드) 교수의 주제(아프리카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촉진)발표 이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토론자들은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위해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고 아프리카 기업들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번 AfD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아프리카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아프리카 간 기술교류 성공사례와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인 비즈니스 세션에는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울산지회 김상진 회장, 김세종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사무총장,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 등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위 10개국 중 6개국이 아프리카 국가일 정도로 아프리카는 연평균 5%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미약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이노비즈기업이 아프리카와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2012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지역 우물파기’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와의 인연을 맺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비즈니스 세션 토론자로 참여한 김상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에티오피아 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국 기업간 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세미나 세션은 패트릭 버머렌 라드보우대(네덜란드) 교수의 주제(아프리카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촉진)발표 이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토론자들은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위해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고 아프리카 기업들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번 AfDB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아프리카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