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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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지수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사항은 오는 6월15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200에는 두산밥캣, 대우조선해양, 롯데하이마트 등 3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경방, 에이블씨엔시, 신도리코, 광동제약 등 4개 종목은 제외된다.
두산밥캣·대우조선해양 코스피200 편입된다
코스닥150에는 하이록코리아, NICE평가정보, 아이리버, 넥센테크, 에스디생명공학, 매일유업, JYP Ent, 스튜디오드래곤, 삼천당제약, 오스코텍, 안트로젠, 펩트론, 녹십자랩셀, 카페24 등 1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제외종목은 광림, 에스와이패널, 하림, 농우바이오, NHN한국사이버결제, SFA반도체, HB테크놀러지, 제이스텍, 지스마트글로벌, 네오위즈, 원익테라세미콘, 슈피겐코리아, 루트로닉, 쇼박스 등 14개 종목이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시가총액 비중(시총커버리지)은 이번 정기변경을 통해 58.3%로 늘어나 직전 전기변경 57.9%에 비해 코스닥시장 반영 수준이 개선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KRX300에서는 21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25개 종목이 빠진다. 신규편입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아시아나항공, 대교, 모두투어, F&F, 나스미디어, 네이처셀, 제일홀딩스, 롯데제과, CMG제약, 삼천당제약, 유안타증권, 펄어비스, 텔콘, 지트리비앤티, 상상인, 미래컴퍼니, 한미반도체, 이녹스첨단소재, 지역난방공사 등이다.

제외종목은 SK디스커버리, 동양, 현대상선, 태웅, 케이씨, 엔에스쇼핑, 에머슨퍼시픽, SBS, 용평리조트, 디티알오토모티브, 동아타이어, 빙그레, 무학, 해태제과식품, 팜스코, CJ프레시웨이, 동국제약, 삼진제약, 광동제약, 뷰웍스, 광주은행, 다우데이타, 파트론, AP시스템, 케이씨텍 등이다. 정기변경 후 KRX300의 시총커버리지는 85.3%다.

코스피100은 3개 종목이 교체됐다. 편입종목은 두산밥캣, 현대중공업지주, 오리온이고 오리온홀딩스, BGF, 롯데칠성이 제외됐다. 코스피50은 변경 종목이 없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