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북미회담 취소에 "협상 잘 안 돼 탄력성 주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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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한 것과 관련해 "날짜를 12일로 잡아놓고 협상이 잘 안 되니까 조금 탄력성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제가 보기엔 아직 (북미 간에) 실무적인 협의가 안 끝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북미회담 연기인지, 취소인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취소한)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모든 사람이 북미회담까지 잘되면 큰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제가 보기엔 아직 (북미 간에) 실무적인 협의가 안 끝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북미회담 연기인지, 취소인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취소한)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모든 사람이 북미회담까지 잘되면 큰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