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글로본
사진제공=글로본
글로본은 '류 크림(RUE CREAM)' 9개 제품이 중국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의 기초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글로본 관계자는 "지난해 5월 'RUE 마스크팩'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RUE CREAM' 9종류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글로본의 브랜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한 'RUE CREAM'은 프로폴리스, 프레스티지 마유, 케비어, 트리플 펩타이드 등 9종류의 제품으로 출시해 20대 젊은 층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며 "머리카락보다 더 미세한 울트라 파인 리포좀의 안정화 기술을 접목해 유효성분이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이 침투·흡수돼 보다 빠르게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