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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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하고자 방북했던 한국·미국·영국·중국·러시아 5개국 외신 기자단이 2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기자단을 태운 원산발 고려항공 JS621편은 이날 낮 12시10분께(중국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서우두 공항에는 기자단의 도착상황을 취재하려는 취재진 30여명이 장사진을 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단은 당초 계획대로 북한 원산 갈마 비행장에서 오전 11시(북한시간)께 출발, 두 시간가량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