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및 관계사, 제20회 영인사랑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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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와 영인과학을 비롯한 영인 관계사들은 경상남도 남해군의 설천중학교에서 '제20회 영인사랑나눔'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밀관측이 가능한 고배율 현미경 및 감마선 측정이 가능한 개인 방사능 측정기, 학습용 드론 등이 설천중학교에 기증됐다. 영인 관계사 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설천중학교 전교생 28명은 '콜로이드' 물질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활용한 분자요리학의 세계를 체험했다. 또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정상용 에이티프런티어 사장은 "과학교실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본 것같아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인사랑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매년 2회 전국의 3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 과학교실을 열고, 선진 과학 기자재를 기증한다. 모든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매달 1000원 미만 급여의 끝전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담당자(swmoon@youngin.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정밀관측이 가능한 고배율 현미경 및 감마선 측정이 가능한 개인 방사능 측정기, 학습용 드론 등이 설천중학교에 기증됐다. 영인 관계사 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설천중학교 전교생 28명은 '콜로이드' 물질의 원리를 배우고, 이를 활용한 분자요리학의 세계를 체험했다. 또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정상용 에이티프런티어 사장은 "과학교실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본 것같아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인사랑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매년 2회 전국의 3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 과학교실을 열고, 선진 과학 기자재를 기증한다. 모든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매달 1000원 미만 급여의 끝전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담당자(swmoon@youngin.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