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정기 연구원은 "헝가리 제1기 공장 증설 중으로 올해 6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라며 "헝가리 공장은 100% 가동률을 가정하면 연간 약 400억원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엔 약 100억원의 실적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내 순차적인 생산설비 완공으로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34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으로 각각 52.8%, 5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2019년에는 2017년 대비 2배 가까운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