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산업 육성…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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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수도권
경제활성화·科技 진흥 위해
中企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4대 핵심사업 적극 추진
경제활성화·科技 진흥 위해
中企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4대 핵심사업 적극 추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미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는 등 사업 추진 방향을 재정렬해 성과를 내고 있다. 경제와 과학의 통합시너지로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활성화 등을 위해 조직을 재배치했다. 지난해 청년창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발굴, 강소기업 육성 지원 등으로 2만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 및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미래 성장산업 기반 확보 및 지속가능 과학기술 선도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환경 개선 △서민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밀착형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책 연구영역 및 정책 실행체계 연계 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4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부가가치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자리,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산업 기반 확보 및 과학기술 선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등으로부터 재원을 마련하고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4차 산업혁명 선도, 바이오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위해 진흥원의 연간 총 예산 약 37%에 해당하는 8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먼저 혁신형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 종합지원 생태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민간 등 개발형 창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창업 생존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제조업+과학기술+정보기술(IT)’ 융복합 맞춤형 지원 및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도적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수출환경 개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과 수출마케팅 지원 등에 9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창업-성장-수출’로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중소기업 성장환경 조성 및 기업 성장 사다리를 견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연구개발(R&D) 지원 강화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이밖에 중국 리스크에 대응해 중동시장 등 신흥지역으로의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세계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지역특화산업 육성
경제과학진흥원은 지역 사회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특화산업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도내 전체 사업체(76만여 개) 중 약 84%를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현장밀착형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경기도와 함께 132여억원을 투입, 서민경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가업승계 지원부터 프랜차이즈, 폐업 업종전환 지원 등 패키지형 종합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부터 경영 안정까지 소상공인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폐업 최소화’ ‘생존율 극대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책연구영역 확장 및 정책 실행체계 연계
통합기관으로 출범한 경제과학진흥원이 주목을 끄는 이유에는 ‘경제’와 ‘과학’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이고 폭발적인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정책 연구로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간 융합을 이끌고 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업 혁신정책 수립과 기업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소통형 정책 기획에도 매진하고 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또 예상되는 정책이슈를 연구 과제화하고 연구 결과의 선제적 공급체계를 확립해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는 융합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4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미래 일자리가 기반이 되는 경기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 및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미래 성장산업 기반 확보 및 지속가능 과학기술 선도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환경 개선 △서민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밀착형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책 연구영역 및 정책 실행체계 연계 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4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부가가치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자리,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혁신에 기반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산업 기반 확보 및 과학기술 선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등으로부터 재원을 마련하고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4차 산업혁명 선도, 바이오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위해 진흥원의 연간 총 예산 약 37%에 해당하는 8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먼저 혁신형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 종합지원 생태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민간 등 개발형 창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창업 생존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제조업+과학기술+정보기술(IT)’ 융복합 맞춤형 지원 및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선도적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수출환경 개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과 수출마케팅 지원 등에 9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창업-성장-수출’로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중소기업 성장환경 조성 및 기업 성장 사다리를 견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연구개발(R&D) 지원 강화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이밖에 중국 리스크에 대응해 중동시장 등 신흥지역으로의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세계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지역특화산업 육성
경제과학진흥원은 지역 사회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특화산업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도내 전체 사업체(76만여 개) 중 약 84%를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현장밀착형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경기도와 함께 132여억원을 투입, 서민경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가업승계 지원부터 프랜차이즈, 폐업 업종전환 지원 등 패키지형 종합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부터 경영 안정까지 소상공인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폐업 최소화’ ‘생존율 극대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책연구영역 확장 및 정책 실행체계 연계
통합기관으로 출범한 경제과학진흥원이 주목을 끄는 이유에는 ‘경제’와 ‘과학’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이고 폭발적인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정책 연구로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간 융합을 이끌고 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업 혁신정책 수립과 기업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소통형 정책 기획에도 매진하고 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또 예상되는 정책이슈를 연구 과제화하고 연구 결과의 선제적 공급체계를 확립해 실질적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는 융합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4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미래 일자리가 기반이 되는 경기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