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존·보철치료, 신경·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무)ABL활짝웃는치아건강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노후까지 든든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최대 70세까지, 갱신주기를 최대 20년까지 확대했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같은 보철치료, 크라운치료, 인레이·온레이·복합레진 보존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시 치조골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치료비까지 주계약에 포함, 임플란트 치료를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30세 남성이 10년 만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월 2만4550원의 보험료로 임플란트, 틀니치료 시 최대 100만원까지,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과 브릿지치료 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보존치료(인레이·온레이, 복합레진, 아말감·GI)는 연간 횟수에 제한 없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임플란트,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브릿지치료는 계약기간 2년 경과시 무제한 보장 받을 수 있다(2년 미만 시 연간 3개로 제한).

효도할인도 제공한다. 부모 또는 조부모(배우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 포함)를 피보험자로 가입하면 납입보험료의 3%를 할인해준다.

이 외에 선택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철치료와 크라운치료,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경·잇몸치료, 치석제거, 영구치 발치, 치아 촬영비 등과 같은 소액치과치료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수술 등 주계약 보장범위를 넓히고 가입나이와 갱신주기를 확대해 노후까지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 상품 가입으로 고객님들이 활짝 웃고 오래도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