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대유그룹에 편입된 대우전자가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같은 그룹 내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의 가전제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한다. 대우전자는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딤채, 소형 김치냉장고 쁘띠, 에어컨 위니아, 대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밥솥 딤채쿡 등을 중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