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립화 정책으로 외교적 위기에 몰린 대만이 29일 아이티 대통령을 수도 타이베이로 초청했다. 대만은 5월에만 도미니카공화국, 부르키나파소 두 나라와 외교관계가 단절됐다. 현재 수교국은 18개국뿐이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왼쪽)이 조베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