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정현 선수가 입은 유니폼 입고 테니스 쳐볼까?
신세계백화점이 처음으로 테니스를 주제로 한 대형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는 올해 두 번째 4대 메이저 대회 ‘프랑스 오픈’의 공식 후원사인 ‘라코스테’와 손잡고 국내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와 관련된 상품 중심의 팝업스토어를 업계 단독으로 오는 6월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정현 선수의 2018년 주요 경기복과 동일한 상품을 특별 전시·판매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테니스 캐주얼 의류ㆍ잡화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매장 분위기도 차별화해 테니스 코트를 연상시키도록 바닥을 꾸미고 테니스공, 라켓 등을 이용해 실제 경기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