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남친’ 유승우, 싱글 ‘천천히’ 커밍순 이미지 깜짝 공개


‘고막 남친’ 유승우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유승우 ‘천천히’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유승우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유승우의 깜짝 싱글 앨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푸른 하늘 속 붉은 노을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배경에 남녀가 함께 있는 일러스트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일러스트 속 남녀는 어딘가를 함께 바라보는 모습을 취해 신비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천천히’라는 텍스트는 신곡의 제목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승우의 이번 싱글 ‘천천히’는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우는 지난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낸 바 있다. 당시 타이틀곡 ‘더’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을 작사, 작곡한 유승우는 다채로운 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욱 견고히 했다.

유승우는 음악계에서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로 ‘고막 남친’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유승우는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의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를 발표하며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유승우는 최근 ‘뷰티풀민트라이프 2018’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 진행된 야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비를 뚫는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화제를 높였다. 유승우는 오는 6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감성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우의 새로운 싱글인 ‘천천히’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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