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정국 대혼란…소로스 “유럽위기 경고‘ 가시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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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정부 상태가 3개월 가깝게 지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총선을 치른 이후 제대로 내각도 구성해 보지 못하고 총선을 다시 치룰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독립 국가 구성 문제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스페인도 어려운 상황에 빠지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2년 전 영국에 이어 또 다른 회원국이 EU와 유로랜드에서 이탈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이탈리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이탈리아, EU 회원국이자 유로랜드 회원국
-PIGS국가의 일원으로 유럽통합 탈퇴 논의
-3월 총선, 오성운동과 동맹당 간 연정 구성
-우여곡절 끝에 콘테 후보 임명 후 연립 내각
-사보나 장관, 마타렐라 대통령 반대 콘테 사임
-다우 400p 넘게 급락, 유로도 1.15달러대 급락
지난 3월 총선에서 크게 약진한 오성운동의 대변자라고 부르는 사보나 재정경제장관은 어떤 인물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오성운동과 사보나, ‘좀비 EU’ 선입견 강해
-이탈리아가 당면한 난민 등에 대응 못해
-PIGS 국가로 전락한 자존심 건드려 약진
-정치인 등 기득권에 대한 환멸도 한 몫
-마타렐라 대통령, 친EU이자 기득권 상징
-오성운동 사보나 임명, 마타렐라 대통령 반대
앞으로 이탈리아는 어떤 향로를 걸을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의 무정부 상태가 오래갈 것이라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마타렐라, 코타렐라 후보 임명 후 새 내각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 코타렐라 반대
-코타렐라, 이탈리아 총리로 임명되지 못할 듯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 마타렐라 탄핵 추진
-이탈리아 무정부 지속, 9월 재총선설 급부상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정국과 그리스, 동유럽 금융시장도 다시 혼란해 지고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제1당 사회당 라호이 총리 부정부태 원인
-이번주말 라호이 총리 불신임 투표 예정돼
-이탈리아와 스페인 혼란, PIGS 문제 부상
-그리스, 포르투칼 금융시장도 재차 불안
-개발자금 축소설로 동유럽 국가도 불안
유로화 가치도 연일 하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유로화 가치가 다시 등가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1Q 등가수준인 ‘1유로=1달러’ 하락
-3월 네덜란드 총선 이후 유로화 변곡점
-마크롱 당선 이후 1.20달러 이상으로 회복
-메르켈 정부 불안정, 1.20달러 밑으로 하락
-이탈리아와 스페인 불안정, 1.15달러대 급락
-소시에테제너럴, 유로화 1.1달러 하락 전망
문제는 이탈리아 정국 혼란의 파장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어렵게 연정을 구성한 독일 메르켈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메르켈 총리,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 증세
-총선 때 약진한 독일대안당 기세 더 확산
-자메이카 연정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우려
-사민당도 우려, 좌우 대연정 필요성 급물살
-4기 메르켈 정부, 적과의 동침으로 불안해
유럽의 핵심국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정이 불안할 경우 EU와 유로 앞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회원국 탈퇴 도미노, 즉 ‘포스트 영국’ 우려
-다른 회원국들도 국수주의 움직임이 강해
-북유럽 3개국 벌써부터 이 조짐 발생 주목
-회원국 내 분리 독립 운동도 거세질 전망
-스코틀랜드, 카탈루냐, 북부 이탈리아 등
궁금한 것은 메르켈 정부가 유럽통합을 주도하지 못하고 이탈리아가 제2 브렉시트 논의를 가시화할 경우 제3의 대안이 논의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독일과 이탈리아 총선, 유럽통합 문제 노출
-Italexit=Italy+Exit, 이탈리아 국민 ‘부정적’
-‘제3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
-소로스, 멀티 스피드 유럽->멀티 트랙 유럽
-채택 가능성 높은 안, ’I-Euro(Italy+ Euro)`
-유로, EU에 잔존하되 민감사안은 자체 해결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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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이탈리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이탈리아, EU 회원국이자 유로랜드 회원국
-PIGS국가의 일원으로 유럽통합 탈퇴 논의
-3월 총선, 오성운동과 동맹당 간 연정 구성
-우여곡절 끝에 콘테 후보 임명 후 연립 내각
-사보나 장관, 마타렐라 대통령 반대 콘테 사임
-다우 400p 넘게 급락, 유로도 1.15달러대 급락
지난 3월 총선에서 크게 약진한 오성운동의 대변자라고 부르는 사보나 재정경제장관은 어떤 인물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오성운동과 사보나, ‘좀비 EU’ 선입견 강해
-이탈리아가 당면한 난민 등에 대응 못해
-PIGS 국가로 전락한 자존심 건드려 약진
-정치인 등 기득권에 대한 환멸도 한 몫
-마타렐라 대통령, 친EU이자 기득권 상징
-오성운동 사보나 임명, 마타렐라 대통령 반대
앞으로 이탈리아는 어떤 향로를 걸을 것으로 보십니까? 지금의 무정부 상태가 오래갈 것이라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마타렐라, 코타렐라 후보 임명 후 새 내각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 코타렐라 반대
-코타렐라, 이탈리아 총리로 임명되지 못할 듯
-오성운동과 동맹당 연합, 마타렐라 탄핵 추진
-이탈리아 무정부 지속, 9월 재총선설 급부상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 정국과 그리스, 동유럽 금융시장도 다시 혼란해 지고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제1당 사회당 라호이 총리 부정부태 원인
-이번주말 라호이 총리 불신임 투표 예정돼
-이탈리아와 스페인 혼란, PIGS 문제 부상
-그리스, 포르투칼 금융시장도 재차 불안
-개발자금 축소설로 동유럽 국가도 불안
유로화 가치도 연일 하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유로화 가치가 다시 등가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1Q 등가수준인 ‘1유로=1달러’ 하락
-3월 네덜란드 총선 이후 유로화 변곡점
-마크롱 당선 이후 1.20달러 이상으로 회복
-메르켈 정부 불안정, 1.20달러 밑으로 하락
-이탈리아와 스페인 불안정, 1.15달러대 급락
-소시에테제너럴, 유로화 1.1달러 하락 전망
문제는 이탈리아 정국 혼란의 파장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어렵게 연정을 구성한 독일 메르켈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메르켈 총리,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 증세
-총선 때 약진한 독일대안당 기세 더 확산
-자메이카 연정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우려
-사민당도 우려, 좌우 대연정 필요성 급물살
-4기 메르켈 정부, 적과의 동침으로 불안해
유럽의 핵심국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정이 불안할 경우 EU와 유로 앞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겠습니까?
-회원국 탈퇴 도미노, 즉 ‘포스트 영국’ 우려
-다른 회원국들도 국수주의 움직임이 강해
-북유럽 3개국 벌써부터 이 조짐 발생 주목
-회원국 내 분리 독립 운동도 거세질 전망
-스코틀랜드, 카탈루냐, 북부 이탈리아 등
궁금한 것은 메르켈 정부가 유럽통합을 주도하지 못하고 이탈리아가 제2 브렉시트 논의를 가시화할 경우 제3의 대안이 논의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독일과 이탈리아 총선, 유럽통합 문제 노출
-Italexit=Italy+Exit, 이탈리아 국민 ‘부정적’
-‘제3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
-소로스, 멀티 스피드 유럽->멀티 트랙 유럽
-채택 가능성 높은 안, ’I-Euro(Italy+ Euro)`
-유로, EU에 잔존하되 민감사안은 자체 해결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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