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구속, 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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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가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3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상수는 지난 4월 22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나중에 이를 알게 돼 3일 후 112에 신고했다.
정상수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상수는 만취 상태로 수차례 난동을 부려 1년 새 다섯 차례나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아왔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엠넷(Mnet)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30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상수는 지난 4월 22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나중에 이를 알게 돼 3일 후 112에 신고했다.
정상수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상수는 만취 상태로 수차례 난동을 부려 1년 새 다섯 차례나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아왔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009년 1집 앨범 ‘트루먼 쇼’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엠넷(Mnet)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